다만 이렇게 말하고 싶다.
세상에는 영영 모르고 마는 일들이 있다고….
완전했던 민들레의 시절이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나는 본 적이 없고,
그 꽃이 잃어버린 무엇도 영원히 모른 채 살아가겠지만,
오래 고개 숙여 애달파하지는 않겠다고.
스쳐가는 시간 속에 머물며 우연처럼 인연처럼 만나는
심상들이 건네는 대답으로 족하겠다고.
Invited by: joseph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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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17, 2023 | 14 | 0 | 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