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고 말을 나눕니다
맛집을 찾고 잔을 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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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극장에서 본 영화에 어떤 대사가 있었는데, 그게 엄청 위로가 됐거든요. 근데 자막이 없으면 그게 내가 무슨 말인지 몰랐을 거잖아요, 그죠?
그렇게 ‘말과 말 사이에 다리를 놔 주는 저 사람은 누굴까? 나도 저런거 하고 싶다 참 좋겠다’ 이런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더라고요. 그래서 죽어라고 열심히 하다 보니까 진짜 이렇게 됐네? 씁, 뭔가 부자 된 기분 들거든요. 내가 어떤 한 세계를 처음부터 끝까지 온전히 이해해서 세상에 알려 주는 그 기분이, 음, 손에 뭔가 가득 쥐고 있는 그런 기분? 내가 뭘 되게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이 된 거 같은 느낌이라 꼭 부자 된 기분이더라고요. 자, 기선겸 씨, 기선겸 씨도 부자 되세요, 짠-
-드라마 ‘런온’ 中-
Invited by: Hyeonjeong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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