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양념게장 레시피도 안 알려주고 떠났다]가 e-book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엄마를 그리워하는 마음과 기록들이 모여 책으로 나올 수 있었네요. 여러분께 이 책이 따뜻한 햇살처럼 포근히 안아주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빛소금 드림-
스물넷 겨울, 엄마는 하루아침에 하늘나라로 떠났다. 어린 나이에 엄마와 사별했지만, 그 아픔을 단단함으로 승화시켜 살아가고 있다. 혹자는 나에게 이렇게 말한다. 이젠 잊을 때도 되지 않았냐고. 어떻게 잊나. 평생을 기억하며 살면 살았지. 엄마를 떠나보낸 마음의 조각들이 쌓이고 쌓여 하나의 이 책의 따뜻한 온기가 전해져 당신을 꼬-옥 안아주면 좋겠다.
여러분의 사랑과 성원 덕분에 교보문고 시/에세이 부문 1위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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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ited by: HaRyeon 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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