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지만 초심으로 돌아갈 순 없어
내 옆자리들이 공허해져서였을까?
서로의 지침과 무기력의 목격 때문일까?
예전과 같은 마음이기 힘들다
이런 나를 보고 조언이랍시고 초심으로 돌아가자
그렇게 쉽게 내뱉는 사람들 되게 잔인하다 사람들
초심으로 돌아가기에는 늦었어
우린 이미 서로를 오래 보아왔고
우린 초심으로 돌아가기는 힘들거야
하지만 그래도 어쩌면 혹시라도
처음보다는 서로를 더 잘 이해하기에
처음보다는 더 무거워진 정의 무게 때문에
오늘의 무대가 열리지 않을까?
열리지도 않을지도 모를 이 무대를 위해 분장을 하고
백스테이지로 무거운 발걸음을 옮겨볼게
Invited by: sungyeon 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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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 Followers | Gain | % Ga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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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17, 2023 | 71 | -2 | -2.8% |
June 10, 2022 | 73 | -2 | -2.7% |
March 26, 2022 | 75 | +1 | +1.4% |
December 21, 2021 | 74 | -1 | -1.4% |
November 13, 2021 | 75 | -1 | -1.4% |
August 22, 2021 | 76 | -1 | -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