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인간의 점을 본다는 것은 무엇일까?
오늘 나는 내가 경험하고 공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한 인간의 점을 설명해보려고 한다. 나는 삶을 경험하면서 오는 억압,괴리,부정적 감정 등 나를 부자연스럽게 만드는 모든 것들을 떨쳐버리고 자연스럽고 자유롭기를 바랬다. 자연스럽고 자유롭다는 것은 “나는 하나의 점이자 빛이다.” 라는 영혼의 진실을 받아들이고 나에게 찾아오는 경험의 순간들을 조화롭게 받아들이는 삶의 과정에 있다.
한 인간의 점은 모든 경험을 받아들인다. 여기에서 좋고 나쁨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같은 경험이라도 어떠한 인간은 받아들이고 어떠한 인간은 받아들일 수 없다. 이것은 우리의 점이 서로 다른 방향을 향해 나아가고 있음을 의미한다. 즉, 인간의 점은 방향성을 가진다. 이 방향성은 크게 4가지로 분류된다. 자아(나), 타자아(타인), 존재(몸,내공간), 비존재(정신,외부,몸밖의 물질) 이렇게 4가지의 방향을 가진다.
내가 탄생하는 순간. 즉 나의 점이 탄생하는 순간. 이 방향성이 결정된다. 그것은 내가 태어난 순간 태양계의 행성의 위치이며 이것은 점성학의 하우스 시스템이 잘 설명해주고 있다. 방향성의 자세한 설명은 사주명리의 글자에서도 충분한 해석을 해주고 있다. 그러나 이런 충분한 설명으로 우리의 삶이 자유와 사랑으로 채워지지 않는다. 인간의 언어는 인간의 사회에서 큰 권위를 가지고 있고 이 권위는 우리의 삶에서 큰 압박을 주기도 한다. 따라서 언어로 구성된 인간의 삶과 사회는 기존의 언어를 파괴하고 재창조해 나가는 과정 속에 자유와 사랑이 존재하는 것이다.
이 과정속에서 한 인간의 방향성.
그러니까 내가 가야만 하는 길, 내가 갈 수 밖에 없는 방향. 이 방향이 존재 한다. 이것을 우리는 사랑이라고 부르고 자유라고 부르며 운명이라고 부른다.
우리는 자아를 가지고 타자아를 만난다.
우리는 몸을 가지고 태어나 정신으로 향한다.
이 가운데에 나의 점이 있다.
나는 자아를 가진 나이기도 하고 타인를 만나 사랑에 빠진 나이기도 하다. 나의 몸은 언제나 자유롭고 욕망을 쫓지만 결국에는 높은 정신을 만나 고개를 숙인다. 어떠한 것도 나로 존재하고 어떠한 것도 나로 존재하지 않는다.
한 인간의 점은 인간을 해석하고 설명하는 일이 아니다. 한 인간의 점은 방향성을 가질 뿐이다. 점을 본다는 것은 이런 의미다. 그 사람이 갈 수 밖에 없는 가야만 하는 방향을 보는 것을 말한다.
가까운 시대에 인류의 노동이 필요없어지는 시대가 올 것이라는 것은 모두가 이미 감지하고 있다. 세계대전으로 인류가 멸망하거나 치명적인 자연재해나 거대한 운석이 떨어지는 등등 이런 종말론은 시대의 뒤쳐진 촌스러운 스토리텔링일 뿐이다.
인간의 신성한 노동이 필요없다면 무엇을 대처하며 살아갈까? 나는 우리 각자가 점을 보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각자의 점이 향하는 방향을 바라보고 지켜봐주고 응원해주고 진정한 사랑과 자유를 향한 인간의 열망이 하나의 점으로 향할 것이라고 나는 주장한다.
점 보세요❣️
Invited by: Taemin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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